무아미 친구들 왔는겨~?
우리 친구들은 충청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뭔가요?
백제, 천안, 의림지 등등 아무 많겠지만 저희는 충청도만의 구수한 사투리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오늘은 충청도 사투리에 대해 얘기해 보아요!
1. 충청도만의 특별한 사투리
우리나라는 각 지역마다 특유의 사투리가 있어요.
특히 충청도 말은 말이 늘면서 길어지는 특징 때문에 친근감 있게 느껴져요.
연예인 ‘백종원’ 아저씨가 충청도 사투리를 쓰는 것으로 유명해요.
충청도에서는 요즘 충청도만의 사투리를 이용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어요.
<대전에서 운영되고 있는 무인 대여 공공자전거 서비스 '타슈'>
충청도 사투리의 특징은 다음과 같아요.
1. 느릿느릿하고 말꼬리를 길게 뺀다.
2. 말투가 온화하며, 억양이 차분하다.
3. 문장의 마지막에 ~유, ~슈, ~겨 등을 붙이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다른 지역 사람들은 충청도 사투리가 느릿느릿 하다고 생각하기도 해요.
2. 표준어와 충청도 사투리 비교
충청도 사투리는 대체로 경기도 지방과 비슷하면서도 작은 차이를 보여요.
‘~(누구)에게’라는 표현으로 ‘~헌테/한티’ 등이 자주 쓰이고, ‘~보다’는 ‘~보덤/보담’으로 사용해요.
단어들을 한번 살펴볼까요?
표준어 | 충청도 방언 | 표준어 | 충청도 방언 | 표준어 | 충청도 방언 |
거의 | 거지반, 거진 | 모양 | 모냥 | 무릎 | 무르팍, 무름팍 |
다니다 | 댕기다 | 남기다 | 냉기다 | 잠그다 | 잠구다 |
가깝다 | 가찹다 | 흉보다 | 숭보다 | 숨기다 | 숨키다 |
일어나다 | 인나다 | 아버지 | 아부지 | 들르다 | 들리다 |
아궁이 | 고쿠락 | 젓가락 | 저범, 저본 | 뱀 | 뱜 |
등 | 등어리 | 뼈 | 뼉다구 | 뜰 | 뜨럭 |
없다 | 읎다 | 줍다 | 줏다 | 씩기다 | 씨치다 |
하루살이 | 깔다귀, 깔다구 | 먼지 | 탑새기, 탑시기 | ~해 | ~혀, ~햐 |
그래 | 그려 | 아니야 | 아녀 | 그렇다 | 기다, 기여, 겨 |
언덕 | 날맹이, 날맹, 날망 | 가장자리 | 가생이 | 파전 | 문주, 부치미 |
어때요?
앞에서 말한 충청도 사투리의 특징이 잘 보이나요?
표준어와 비슷하면서도 충청도만의 매력이 잘 보이죠?
3. 충청도 사투리에 대한 오해와 일화
① 돌~굴~러~가~유~ 이야기
충청도 사람인 아버지와 아들이 산 길을 지나가는데, 위에서 큰 돌이 굴러내려왔어요.
아버지는 바위가 굴러오는 걸 보지 못했는데, 아들은 “아부지 돌 굴러가유-” 라고 느릿느릿 소리쳤어요.
결국 아버지는 아들이 너무 천천히 말한 탓에 굴러오는 바위를 피하지 못해 다친다는 이야기인데요.
② 충청도 사투리는 느릿느릿하다?
사실 이 이야기는 충청도 사투리의 특징을 극대화해서 꾸며낸 이야기예요.
물론 말이 느리다는 것은 편견이고, 실제로 돌이 굴러떨어지는 상황에서는
“아부지 돌!!” 혹은 “돌이유!”, “피해유!”, “압지피햐!!” 라고 하고 끝일 것이라고 해요😆
우리 친구들과 같이 충청도 사투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사실 이렇게 글로 보면 잘 모른다구요~!
우리 영상 시청하면서 배운 정리하고 퀴즈도 맞혀볼까요~
▶ 충청도 사투리 파고들기! (👈클릭)
무아와 아미가 준비한 여행 2번째 날!
워뗘요? 충청도 사투리 환장하게 재밌쥬?
그니께 말여 충청도에 꼭~ 놀러 오라 이 말이여~
활동을 마쳤으니께 스티커를 붙여 여행을 마무리 해봐유!
스티커 구매하러 가기
출발~~!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국립국어원, 미립 아트테인먼트_퐁당티비 유튜브
무아미 친구들 왔는겨~?
우리 친구들은 충청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뭔가요?
백제, 천안, 의림지 등등 아무 많겠지만 저희는 충청도만의 구수한 사투리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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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청도만의 특별한 사투리
우리나라는 각 지역마다 특유의 사투리가 있어요.
특히 충청도 말은 말이 늘면서 길어지는 특징 때문에 친근감 있게 느껴져요.
연예인 ‘백종원’ 아저씨가 충청도 사투리를 쓰는 것으로 유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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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느릿느릿하고 말꼬리를 길게 뺀다.
2. 말투가 온화하며, 억양이 차분하다.
3. 문장의 마지막에 ~유, ~슈, ~겨 등을 붙이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다른 지역 사람들은 충청도 사투리가 느릿느릿 하다고 생각하기도 해요.
2. 표준어와 충청도 사투리 비교
충청도 사투리는 대체로 경기도 지방과 비슷하면서도 작은 차이를 보여요.
‘~(누구)에게’라는 표현으로 ‘~헌테/한티’ 등이 자주 쓰이고, ‘~보다’는 ‘~보덤/보담’으로 사용해요.
단어들을 한번 살펴볼까요?
어때요?
앞에서 말한 충청도 사투리의 특징이 잘 보이나요?
표준어와 비슷하면서도 충청도만의 매력이 잘 보이죠?
3. 충청도 사투리에 대한 오해와 일화
① 돌~굴~러~가~유~ 이야기
충청도 사람인 아버지와 아들이 산 길을 지나가는데, 위에서 큰 돌이 굴러내려왔어요.
아버지는 바위가 굴러오는 걸 보지 못했는데, 아들은 “아부지 돌 굴러가유-” 라고 느릿느릿 소리쳤어요.
결국 아버지는 아들이 너무 천천히 말한 탓에 굴러오는 바위를 피하지 못해 다친다는 이야기인데요.
② 충청도 사투리는 느릿느릿하다?
사실 이 이야기는 충청도 사투리의 특징을 극대화해서 꾸며낸 이야기예요.
물론 말이 느리다는 것은 편견이고, 실제로 돌이 굴러떨어지는 상황에서는
“아부지 돌!!” 혹은 “돌이유!”, “피해유!”, “압지피햐!!” 라고 하고 끝일 것이라고 해요😆
우리 친구들과 같이 충청도 사투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사실 이렇게 글로 보면 잘 모른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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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국립국어원, 미립 아트테인먼트_퐁당티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