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미 친구들 안녕!
오늘은 우리나라의 전통 건물!
한옥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무아미 홈트래블키트에서 한옥에 대해 알게 되었다면 더욱 유익한 내용이 될 거예요 :)
1. 한옥의 명칭
한옥이란 韓(나라이름 한), 屋(집 옥) 한자 풀이 그대로 우리나라 고유의 형식으로 지은 집을 말해요.
넓은 의미의 한옥은 초가집, 너와집, 기와집 등 우리나라에 존재했던 모든 종류의 집을 뜻하지만,
기와집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아요.
한옥은 지역이나 재산, 지위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나무, 흙, 돌 짚 등을 이용하여 만들어요.
나무와 짚으로 뼈대를 만들고 황토를 발라 벽을 만든 뒤 어느 정도 굳으면 한지를 붙여 마무리해요.
한옥은 나무와 돌, 흙 등 우리 주위 어디에서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든다는 점에서 자연 친화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특별 미션
무아미 친구들은 어떤 한옥에서 살고 싶나요?
무아는 쉽게 지을 수 있는 초가집을 선택했는데요~
우리 일지 15번째 날을 보고 친구들이 살고 싶은 한옥을 만들고 꾸며볼까요?
일지 속 설계도로 나만의 한옥 만들어보기
2. 한옥의 구조
한옥에는 대문, 마당, 부엌, 사랑방, 안방, 대청, 외양간, 화장실 등이 갖추어져 있어요.
현대의 집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한옥만의 특이한 구조를 소개해 드릴게요.
1) 사랑방
사랑방 또는 사랑채는 손님을 초대하면,
손님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거나 취미를 즐기던 공간으로 양반들의 집에는 반드시 갖추어져 있었어요.
2) 대청
대청은 한옥에서 몸채의 방 사이에 있는 큰 마루를 뜻해요.
조상의 지방을 모시고 제례를 거행하는 장소로 쓰여 상징적이고 권위적인 의미를 띠어요.
이미지 출처 : 서울 특별시 홈페이지
3. 한옥의 종류
1) 초가집
초가집은 집의 지붕을 볏짚이나 억새, 갈대 등으로 얹은 집을 일컫는 말이에요.
보통 추수가 끝난 후 남은 볏짚을 지붕의 재료로 사용하지만
벼농사를 짓지 않는 지역에서는 억새 같은 식물로 지붕을 얹기도 했대요!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갈천동 초가 까치구멍집'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공공누리,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keyword&recommendIdx=37883'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초가집은 자연에서 바로 재료를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이 적게 들고 그로 인해 서민들의 집에 많이 사용되었다고 해요.
2) 너와집
나와집은 벼농사를 짓지 않는 산간지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옥이에요.
너와는 지붕을 이는 데 기와처럼 쓰이는 재료를 말해요.
산간지대에서는 벼농사를 짓지 않기 때문에 볏짚보다 구하기 쉬운 나무를 이용해 지붕을 쌓았는데요.
이때 나무로 만든 지붕을 너와라고 해요.
우리나라에는 산간지역인 강원도 지역에 많이 분포해 있어요.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갈천동 초가 까치구멍집'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공공누리,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keyword&recommendIdx=37883'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3) 기와집
기와집은 흙을 재료로 틀에 부어 가마에 구워내 만든 ‘기와’를 지붕에 얹은 집을 말해요.
기와집을 만들기 위해선 많은 노동력과 정교한 기술이 필요했기 때문에
집에 기와를 얹는다는 것은 부유함의 상징이었다고 해요.
3. 한옥을 볼 수 있는 곳 한옥보전지구, 북촌 한옥마을
서울의 북촌 한옥마을은 한옥 보존지구 중의 하나예요.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 북악산 기슭에 있는 한옥 보존지구로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는 뜻으로 북촌이라고도 해요.
현재 북촌에는 천여 채의 한옥이 남아 있으며, 골목길과 한옥체험관, 전통 공방 등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지점 8곳으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 되었어요.
▼북촌한옥 마을 이용안내▼
북촌 한옥마을
• 장소 : 서울 종로구 계동길 37
• 개 관 : (일요일) 골목길 쉬는 날
• 개장시간
- 주중,토 10:00~17:00
• 입장료 : 무료
※ 북촌마을 방문 시 지켜야할 ''에티켓''
- 단체관광객 방문시 반드시 가이드 동행
- 관광버스 불법주차 금지
- 무단 침입, 무단 촬영, 무단 투기, 노상방뇨, 소음 금지
- 마을 방문시간 준수
무아미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고즈넉한 멋이 담긴 한옥을 만나러 가면 어떨까요? :)
무아와 아미가 준비한 여행 15번째 날!
어땠나요? 즐거웠나요? 우리 여행을 마쳤으니 일지에 완료 스티커를 붙여 여행을 마무리할까요?
출발~~!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서울 한옥 포털 홈페이지
무아미 친구들 안녕!
오늘은 우리나라의 전통 건물!
한옥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무아미 홈트래블키트에서 한옥에 대해 알게 되었다면 더욱 유익한 내용이 될 거예요 :)
1. 한옥의 명칭
한옥이란 韓(나라이름 한), 屋(집 옥) 한자 풀이 그대로 우리나라 고유의 형식으로 지은 집을 말해요.
넓은 의미의 한옥은 초가집, 너와집, 기와집 등 우리나라에 존재했던 모든 종류의 집을 뜻하지만,
기와집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아요.
한옥은 지역이나 재산, 지위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나무, 흙, 돌 짚 등을 이용하여 만들어요.
나무와 짚으로 뼈대를 만들고 황토를 발라 벽을 만든 뒤 어느 정도 굳으면 한지를 붙여 마무리해요.
한옥은 나무와 돌, 흙 등 우리 주위 어디에서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든다는 점에서 자연 친화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특별 미션
무아미 친구들은 어떤 한옥에서 살고 싶나요?
무아는 쉽게 지을 수 있는 초가집을 선택했는데요~
우리 일지 15번째 날을 보고 친구들이 살고 싶은 한옥을 만들고 꾸며볼까요?
일지 속 설계도로 나만의 한옥 만들어보기
2. 한옥의 구조
한옥에는 대문, 마당, 부엌, 사랑방, 안방, 대청, 외양간, 화장실 등이 갖추어져 있어요.
현대의 집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한옥만의 특이한 구조를 소개해 드릴게요.
1) 사랑방
사랑방 또는 사랑채는 손님을 초대하면,
손님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거나 취미를 즐기던 공간으로 양반들의 집에는 반드시 갖추어져 있었어요.
2) 대청
대청은 한옥에서 몸채의 방 사이에 있는 큰 마루를 뜻해요.
조상의 지방을 모시고 제례를 거행하는 장소로 쓰여 상징적이고 권위적인 의미를 띠어요.
이미지 출처 : 서울 특별시 홈페이지
3. 한옥의 종류
1) 초가집
초가집은 집의 지붕을 볏짚이나 억새, 갈대 등으로 얹은 집을 일컫는 말이에요.
보통 추수가 끝난 후 남은 볏짚을 지붕의 재료로 사용하지만
벼농사를 짓지 않는 지역에서는 억새 같은 식물로 지붕을 얹기도 했대요!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갈천동 초가 까치구멍집'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공공누리,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keyword&recommendIdx=37883'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초가집은 자연에서 바로 재료를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이 적게 들고 그로 인해 서민들의 집에 많이 사용되었다고 해요.
2) 너와집
나와집은 벼농사를 짓지 않는 산간지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옥이에요.
너와는 지붕을 이는 데 기와처럼 쓰이는 재료를 말해요.
산간지대에서는 벼농사를 짓지 않기 때문에 볏짚보다 구하기 쉬운 나무를 이용해 지붕을 쌓았는데요.
이때 나무로 만든 지붕을 너와라고 해요.
우리나라에는 산간지역인 강원도 지역에 많이 분포해 있어요.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갈천동 초가 까치구멍집'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공공누리,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keyword&recommendIdx=37883'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3) 기와집
기와집은 흙을 재료로 틀에 부어 가마에 구워내 만든 ‘기와’를 지붕에 얹은 집을 말해요.
기와집을 만들기 위해선 많은 노동력과 정교한 기술이 필요했기 때문에
집에 기와를 얹는다는 것은 부유함의 상징이었다고 해요.
3. 한옥을 볼 수 있는 곳 한옥보전지구, 북촌 한옥마을
서울의 북촌 한옥마을은 한옥 보존지구 중의 하나예요.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 북악산 기슭에 있는 한옥 보존지구로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는 뜻으로 북촌이라고도 해요.
현재 북촌에는 천여 채의 한옥이 남아 있으며, 골목길과 한옥체험관, 전통 공방 등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지점 8곳으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 되었어요.
▼북촌한옥 마을 이용안내▼
북촌 한옥마을
• 장소 : 서울 종로구 계동길 37
• 개 관 : (일요일) 골목길 쉬는 날
• 개장시간
- 주중,토 10:00~17:00
• 입장료 : 무료
※ 북촌마을 방문 시 지켜야할 ''에티켓''
- 단체관광객 방문시 반드시 가이드 동행
- 관광버스 불법주차 금지
- 무단 침입, 무단 촬영, 무단 투기, 노상방뇨, 소음 금지
- 마을 방문시간 준수
무아미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고즈넉한 멋이 담긴 한옥을 만나러 가면 어떨까요? :)
무아와 아미가 준비한 여행 15번째 날!
어땠나요? 즐거웠나요? 우리 여행을 마쳤으니 일지에 완료 스티커를 붙여 여행을 마무리할까요?
출발~~!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서울 한옥 포털 홈페이지